‘별바라기’ 김영철, 김희애 패러디 “반토막? 무섭게 혼내줄거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4일 09시 29분


'별바라기 김영철'

개그맨 김영철이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홍보에 나섰다.

김영철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연 중인 '별바라기'를 홍보하면서 배우 김희애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오늘 잊지 않았지? 날 볼 수 있는 특급 기회야! 아직 한 달도 안 된 프로그램 가지고 반토막 반토막 거리면 무섭게 혼내 줄거야. 목요일 '별바라기' 놓치지 않을 거예요. '별바라기' 본방사수하면 특급칭찬 해줄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김영철이 배우 김희애 주연의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대사다. 또 '별바라기' 시청률이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비해 반토막이라는 보도가 나간 것을 지적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한편, 김영철이 출연하는 '별바라기'는 스타를 바라보는 팬덤을 주제로 스타와 팬이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별바라기 김영철.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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