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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겨울왕국’ 실사판 주인공으로 조지나 헤이그 낙점, 닮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4 10:15
2014년 7월 4일 10시 15분
입력
2014-07-04 10:15
2014년 7월 4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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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원스 어폰 어 타임' 홈페이지
‘겨울왕국 조지나 헤이그’
배우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역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실사판을 추진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엘사 역을 연기할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물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엘사의 동생, 안나 역할에는 이미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연기할 예정이다.
‘겨울왕국’은 마법으로 왕국을 얼려버린 언니를 자매의 사랑으로 녹인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월 12일(미국 현지시각)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흥행과 작품성 모두 뛰어난 영화로 평가 받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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