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투병 고백, ‘제2의 전성기’에 남모를 아픔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4일 10시 22분


'홍진경 투병 고백'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가운데 투병 고백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홍진경은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아 '제2의 전성기'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홍진경은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개성 강한 만화방 홍사장으로 출연해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발산하며 호평을 얻었다.

또 홍진경은 가수 이효리, 배우 문소리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MC를 맡게 됐다. 8월 방송되는 디자이너 경연 프로그램인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모델 출신 방송인답게 패션 분야는 물론 예능,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진경의 투병 고백이 안타까움을 샀다. 홍진경은 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홍진경은 투병 고백 후 "지금은 치료가 됐고 좋아진 상태"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홍진경은 병명에 대해선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사진제공=홍진경 투병 고백/코엔스타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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