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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운동선수와 스캔들, 자존심 상해 해명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4 11:45
2014년 7월 4일 11시 45분
입력
2014-07-04 11:44
2014년 7월 4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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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이 과거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채림은 4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지금까지 하지않았고 앞으로도 하지않을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을 통해 채림은 “불편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그마치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만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여러분들에겐 재밌는 얘기지만 한 사람에겐 너무 큰 상처다”면서 “여러분이 사실 같이 만들어낸 운동선수와의 스캔들, 전 지금까지 운동하는 분들을 알고 지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채림은 “그 기사에는 저로 오해할만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자존심이 상하고 삶이 힘들어서 그동안 아무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시글 말미에는 “저에게 없는 과거는 만들지 말아주세요. 제 인생에 외국인은 현재의 남자친구밖에 없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림은 최근 중국배우 가오쯔치에게 공개 프러포즈받았다. 이들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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