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6·4 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고승덕 전 후보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고승덕 전 후보는 교육감 자질에 의문을 제기한 딸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 유세현장에서 허공을 향해 손을 들면서 "딸아 미안하다"고 외쳤다.
이날 김영철은 고승덕 전 후보를 패러디해 트로트가수 박현빈에게 짓궂은 농담을 한 뒤 "현빈아 미안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김영철은 배우 김희애 패러디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영철은 다수 방송에서 JTBC 드라마 '밀회'에 출연한 김희애의 대사와 표정을 패러디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김영철은 개그우먼 이영자, 가수 하춘화 등을 패러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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