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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열애설’ 쉬징레이, SNS서 애정행각? 내용보니 의미심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6 14:09
2014년 7월 6일 14시 09분
입력
2014-07-06 14:07
2014년 7월 6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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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쉬징레이 열애설'
아이돌그룹 엑소 출신 중국인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16살 연상의 중국배우 겸 감독 쉬징레이(서정뢰).
그러면서 쉬징레이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크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글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6일 스포츠월드는 중국의 유력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크리스와 쉬징레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징레이가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의지가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동안 쉬징레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크리스에 대한 애정 어린 글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해왔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할 당시 그를 지지하는 듯한 글을 웨이보에 올렸다.
또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중국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쉬징레이는 "어떻게 이렇게 잘 생겼지? 사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 등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크리스는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했다. 크리스는 5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
쉬징레이-크리스 열애설. 사진=쉬징레이 블로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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