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 출신 중국인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열애설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크리스는 중국배우 겸 감독 쉬징레이(서정뢰)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쉬징레이는 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크리스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쉬징레이는 "슈퍼 프로페셔널 플레이어"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의 크리스가 한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쉬징레이는 지난달 30일에도 크리스가 간식을 먹으면서 웃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6일 스포츠월드는 중국의 유력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크리스와 쉬징레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징레이가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의지가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크리스는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했다가 5월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팀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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