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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편, 예비신부 의문의 실종 전말은?
동아일보
입력
2014-07-06 18:18
2014년 7월 6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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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사라진 신데렐라'편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신데렐라'편에서는 완벽한 조건의 배우자와 결혼하는, 이른바 신데렐라를 꿈꾸던 20대 여인의 미스터리한 실종사건을 조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신데렐라'편에 따르면 29세 치위생사 이모 씨는 지난해 1월 24일 약혼남 알렉스 최(가명)와 미국으로 간다고 한 뒤 실종됐다. 알렉스 최는 명문대를 졸업한 뒤 증권회사에 다니고 유명 사업가 집안의 아들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씨가 1년 6개월 동안 실종된 뒤 의심스러운 정황이 연이어 포착됐다. 실종된 이 씨의 출입국기록을 확인한 결과, 그는 미국을 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씨 명의의 신용카드가 사용됐는데 이는 알렉스 최가 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알렉스 최가 명문대를 졸업하고 사업가 집안의 아들이라는 것은 모두 거짓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그는 이 씨가 실종된 상태에서도 다른 여성들과 태연하게 교제하고 있었다.
알렉스 최는 이 씨의 행방에 대해 실종되기 하루 전 다툰 뒤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가 칼 전문점에서 전문가용 회칼을 구입한 정황이 포착되자 "자살하기 위해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신데렐라'편에서 "자해, 자살용으로는 커터칼을 쓴다. 회칼은 공격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알렉스 최는 사기죄로 구속 수감됐으나, 이 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사진제공=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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