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 배우 우에노주리 넘어설까? 비교해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7일 11시 27분


사진 = 일본 ‘노다메 칸타빌레’ , SM
사진 = 일본 ‘노다메 칸타빌레’ , SM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 배우 우에노주리 넘어설까? 비교해보니…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우에노주리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본 원작에서 주인공역을 맡았던 일본 배우 우에노주리와의 비교가 눈길을 끈다.

우에노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이전까지 흥행작보다는 독립 영화에 많이 출연해온 배우다. 그는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윤아는 KBS2 ‘총리와 나’, ‘사랑비’ 등에서 사랑스럽지만 허당 끼를 드러내는 캐릭터를 소화한 바 있다.

노다메는 목욕은 1주일에 한번, 머리는 5일에 한번 할 정도로 청결 점수는 빵점인 여자지만, 천부적인 피아니스트다. 한번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 아무리 어려운 곡도 즉시 연주해 내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앞서 7일 한 매체는 “노다메 역이 윤아에게 돌아갔다”며 “아직 세부적으로 계약과 관련해 논의돼야 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윤아의 출연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천재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치아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남주인공에는 배우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우에노주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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