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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도 안 했는데 무슨 파이터?” 루머에 송가연 입장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7 14:19
2014년 7월 7일 14시 19분
입력
2014-07-07 14:17
2014년 7월 7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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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이 자신을 둘러싼 온갖 루머와 비판에 대해 무신경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자정뉴스를 진행하는 이동욱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이동욱은 파이터로서 프로 데뷔를 앞둔 송가연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동욱은 송가연에게 “그동안 데뷔도 안 했는데 무슨 파이터냐는 얘기를 들은 걸로 안다. 심정이 어땠냐”면서 그간 네티즌들 사이에 구설수에 오른 자격 논란에 질문했다.
이에 송가연은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다”면서 “하지만 저는 앞으로 꾸준히 시합을 뛸 선수고 약한 멘탈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자극제가 되어서, 궁지에 몰렸을 때 더 강해지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가연은 오는 8월 17일 로드 F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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