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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수근 근황 공개, “강호동 선배님이 힘 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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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15:44
2014년 7월 7일 15시 44분
입력
2014-07-07 15:44
2014년 7월 7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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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STAR
그동안 불법 도박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오전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방송인 이수근을 인터뷰했다.
이날 인터뷰에 따르면 이수근은 “복귀 생각은 없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수근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면서 “능력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실망을 많이 안겨 드렸다. 지금은 조용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아빠 노릇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이어 “제가 워낙 큰 실망을 드렸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성을 하려고 한다”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 꿈꿔오던 일, 평생 직업으로 생각했던 일을 열심히 잘하다 쉬고 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게 없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수근은 “연락은 특별히 제가 드리는 건 없는데 강호동 선배님이 전화하셔서 힘도 많이 주신다. 따로 연락은 못 드린다”면서 “지금은 조용히 쉬는 기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찾아보고 있다”고 연락을 주고받는 연예인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수근은 현재 친형이 최근 개업한 서울의 한 닭갈비 집에서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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