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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백승혜, 6월 득녀 소식 뒤늦게 알려져 “내 편 생겼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7 16:22
2014년 7월 7일 16시 22분
입력
2014-07-07 16:18
2014년 7월 7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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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백승혜 사진= SBS
송호범 백승혜
그룹 원투 송호범의 득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씨가 지난달 19일 서울 모처 한 산부인과에서 3.17kg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당시 백승혜 씨는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현재 산후 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송호범은 “남자 아이들만 키워왔는데, 두 아들이 모두 엄마 편이었다. 이제는 내 편이 생긴 것 같다. 아들들이 여동생이 생겼다고 좋아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호범은 2007년 6월 4세 연하의 의류사업가 백승혜 씨와 결혼했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같은 해 12월 첫 아들 지훈 군을 얻었고 2012년 4월 지율 군을 얻은 바 있다.
송호범 백승혜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호범 백승혜, 축하해요” “송호범 백승혜, 행복하겠다” “송호범 백승혜, 순산해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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