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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근황 공개 “강호동 선배님이 힘을 많이 주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7 17:17
2014년 7월 7일 17시 17분
입력
2014-07-07 16:58
2014년 7월 7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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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근황 공개 “복귀는 아직 생각 안하고 있다”
개그맨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이수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복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최근 친형이 개업한 서울 상암동의 한 닭갈비 집에서 일하고 있는 이수근은 “요즘 그냥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지낸다”며 “친형님이 하시는 가게라서 가끔 도와드린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강호동 선배님이 연락 주셔서 힘을 많이 주신다”며 “제가 따로 연락은 많이 안 드린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복귀에 대해 이수근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능력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실망을 많이 시켜드렸다. 복귀는 지금으로서는 아직 생각 안하고 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 중이다. 아이들에게 아빠 노릇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거액의 판돈을 건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수근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근황, 그냥 조용히 사시는 게 좋을듯” “이수근 근황, 그러게 왜 그러셨어요” “이수근 근황, 실망이 깊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YSTA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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