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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인공 낙점’… “긍정 검토 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07 17:14
2014년 7월 7일 17시 14분
입력
2014-07-07 17:11
2014년 7월 7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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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동아닷컴DB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윤아가 KBS2 새 드라마 ‘칸타빌레 로망스’(가제)의 여주인공 역에 최종 캐스팅돼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심은경에 대해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았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한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만화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모았으며, 당시 주연을 맡았던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이 작품으로 인기를 누렸다.
윤아는 이로써 남자주인공인 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또 세계적인 지휘자 슈트제레만 역에는 백윤식,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는 음대생 사쿠라 역에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한다.
윤아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우에노 주리와 어떤 느낌일까”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좀 걱정된다”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심은경이 낫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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