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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호범-백승혜, 지난달 19일 득녀 “막내딸일지는 아직 모르는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09:19
2014년 7월 8일 09시 19분
입력
2014-07-08 08:03
2014년 7월 8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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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백승혜 사진= 송호범 SNS
송호범 백승혜
그룹 원투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 씨가 득녀했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씨가 지난달 19일 서울 모처 한 산부인과에서 3.17kg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백승혜 씨는 자연분만으로 순산했으며, 현재 산후 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딸의 이름은 ‘지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범은 “남자 아이들만 키워왔는데, 두 아들이 모두 엄마 편이었다. 이제는 내 편이 생긴 것 같다. 아들들이 여동생이 생겼다고 좋아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호범은 “다른 분들이 ‘막내딸’이라고 하시던데 지유가 막내딸일지는 아직 모르는 것”라며 “제가 어린 시절 외롭게 지내서 자녀 욕심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호범은 2007년 6월 4세 연하의 의류사업가 백승혜 씨와 결혼했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같은 해 12월 첫 아들 지훈 군을 얻었고 2012년 4월 지율 군을 얻은 바 있다.
송호범 백승혜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호범 백승혜, 딸을 낳았구나” “송호범 백승혜, 딸 바보 될 듯” “송호범 백승혜, 건강해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송호범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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