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이성열, “김새론, 날 오징어로 볼까 다가가기 힘들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8일 08시 12분


하이스쿨 김새론, 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하이스쿨 김새론, 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하이스쿨 김새론

인피니트 이성열이 배우 김새론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KBS2 새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이하 ‘하이스쿨’) 제작발표회가 7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남우현, 이성열,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신현탁, 해령, 김민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열은 “처음에는 김새론과 많이 어색했다. 나도 낯을 가리는데 김새론도 낯을 가려서 정말 어색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김새론이 원빈 씨 같은 특급 배우들과 함께 해서 내가 가면 오징어가 될 것 같아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성열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명동 한복판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5분 동안 프리스타일 춤을 추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스다.

하이스쿨 김새론을 본 누리꾼들은 “하이스쿨 김새론, 이성열도 잘 생겼다”, “하이스쿨 김새론, 원빈이 좀 잘생겼지”, “하이스쿨 김새론,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이스쿨 김새론, 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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