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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日원작자 “캐스팅 관여하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8 09:24
2014년 7월 8일 09시 24분
입력
2014-07-08 09:21
2014년 7월 8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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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간섭하는 일은 없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에 일본 원작자가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간섭하는 일은 없다”고 올렸다.
앞서 지난 7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역으로 소녀시대 윤아가 캐스팅됐다”고 보도됐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사 측은 “윤아 캐스팅은 확정된 게 아니다”면서 “원작자의 허락이 있어야 캐스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캐스팅하면 안 본다”, “실망스럽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기대감 떨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6년 후지TV에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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