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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외국 선수들에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8 10:18
2014년 7월 8일 10시 18분
입력
2014-07-08 09:59
2014년 7월 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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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패트리가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방송인 홍진호를 디스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과 11명의 외국인 패널들이 토론을 벌였다.
특히 패널들 중 맏형인 기욤패트리는 프로게이머 시절 유난히 외국선수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인 홍진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홍진호는 외국 선수들에게 약했다”며 “그 이유는 노는 걸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영상편지를 통해 기욤패트리의 첫 예능 출연을 응원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기욤패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디스 웃긴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콩까지마”,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한국말 홍진호보다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홍진호 디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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