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홍진호와 대결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8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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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촬영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촬영
‘비정상회담’

캐나다 출신 전 프로 게이머 기욤패트리와 홍진호의 과거 게임 대결 모습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홍진호에 대해 언급하며 "홍진호는 외국 선수들에게 약하다. 거의 졌다"며 "홍진호가 노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욤 패트리는 1998년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유명해진 후 2003년까지 활동하다 은퇴했다. 이어 자료화면으로 기욤패트리와 홍진호의 10여년 전 게임 대결 모습이 공개됐고, 당시 기욤 패트리는 ‘꽃미남 게이머’라고 불렸던 만큼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규모의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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