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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사학’ 김창완 “서울대? 문턱 낮은 학과로 지원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8 12:56
2014년 7월 8일 12시 56분
입력
2014-07-08 12:43
2014년 7월 8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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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완이 서울대학교에 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겸 배우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출신인 김창완은 “서울대학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서울대에 인기가 많은 과가 있듯이 저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문턱이 낮은 과도 있다. 다 서울대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창완은 서울대 잠사학과에 대해 “비단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웠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며 “일제강점기 때는 수요도 많았는데 졸업할 때 사양 산업으로 전락했다. 취업난이 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완의 전공인 잠사학은 천연 섬유를 연구하던 학문으로 현재는 섬유학과 천연섬유학과로 변경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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