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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서하준 “임성한 작가. 직접적으로 한 번도 본적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8 13:56
2014년 7월 8일 13시 56분
입력
2014-07-08 13:36
2014년 7월 8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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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서하준이 MBC ‘오로라 공주’와 임성한 작가에 대해 입장을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서하준이 출연해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DJ 최화정은 서하준에게 “‘오로라 공주’를 뛰엄뛰엄 봤지만 맨 처음 작은 역할이었다가 나중에 주인공이 바뀌었다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라고 서하준을 치켜세웠다.
이에 대해 서하준은 “처음에는 작은 배역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다. 바쁘게 대본을 받다 보니 하루 이틀 찍을 분량이 많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그렇게 잘 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하준은 이어 “중간 투입이었는데 너무 바쁘게 스케줄이 돌아가고 있어서 기회라는 생각도 두렵다는 생각도 없었다”라면서 “대본이 나오는대로 대본을 외우고, 집에 가서 쓰러져서 자고 그게 반복됐다”고 대답했다.
또한 서하준은 “작가님이 연락이 안 되니 여쭤볼 수 도 없는 상황이었다”라면서 임성한 작가에 대해 밝혔다. 서하준은 “작가님이 서하준 씨를 잘 봐주신 것 같다”라는 최화정의 말에 “그런 것 같다. 직접적으로는 한 번도 뵌 적이 없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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