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올린 머리만 고집하는 이유 “노안이란 말 좋아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8일 14시 00분


서하준, 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
서하준, 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
서하준

배우 서하준이 항상 올린 머리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서하준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자신의 여성스러운 얼굴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서하준은 “예전부터 남자답게 크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머리를 올리면 노안이라는 말을 듣는데 나는 노안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라고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서하준은 “또한 머리 올리면 남자답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좋아했다. 머리 내리면 눈이 한없이 쳐져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서하준에게 “앞머리를 내리면 얼굴이 여성스러운가보다”며 “그러면 앞머리를 눈썹 위로 자르면 되지 않느냐”고 제안했다.

서하준은 “눈썹 위로 앞머리를 자르면 바가지 머리가 된다”고 대답했다.

사진 = 서하준, 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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