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변호사, 노안 해명 “2대8 머리에 목이 없어 보여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8일 15시 35분


박지훈 변호사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박지훈 변호사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박지훈 변호사

박지훈 변호사(39)가 '노안'이라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해명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8일 방송에서는 박지훈 변호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청취를 하다가 사진을 보기 위해 박지훈 변호사를 검색했는데 깜짝 놀랐다. 외모는 아버지와 비슷한데 나이는 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법조계 사람들이 일부러 나이가 들어 보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2대8 머리를 하고 목이 없는 것처럼 하고 있어서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고 해명했다.

또 박지훈 변호사는 지난 방송에서 가수 최재훈의 노래를 불렀던 것에 대해 “아내가 방송에서 절대 노래를 하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박지훈 변호사는 “최재훈 씨에게도 사과하고 싶다. 손해배상을 청구하시면 배상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 변호사 노안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훈 변호사, 너무 웃겨” “박지훈 변호사, 청취자 재밌으시다” “박지훈 변호사, 법조계가 그런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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