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제주 신혼집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제주도 신혼집을 찾아온 여고생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집을 찾아온 여고생들이 초인종을 눌렀다. 누르지 말라고 했지만 여고생들은 ‘집에 놀러오라고 하지 않았냐’고 오히려 반문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효리가 자신의 블로그에 ‘효리네 집으로 놀러와’라는 인사말을 적어놓았던 것. 이효리는 자신의 집이 제주도 관광코스가 되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과 지난해 9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지난 5월 ‘소길댁’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이효리,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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