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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심심 남편 김준호, 첫날밤에 ‘첫사랑 보고 싶다’ 오열… 사실일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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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18:38
2014년 7월 8일 18시 38분
입력
2014-07-08 18:38
2014년 7월 8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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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국악인 손심심이 남편 김준호와의 첫날밤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손심심은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남편 김준호가 신혼 첫날밤 첫사랑 이야기를 하다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손심심은 “김준호와 결혼해 첫날밤에 오늘 다 털어놓자면서 나는 남자를 몇 명 정도 사귀었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손심심은 “그랬더니 남편 김준호가 펑펑 울더라. 왜 우냐고 했더니 ‘보고싶다’면서 울더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이어 손심심은 “대체 누가 보고 싶냐고 했더니 어떤 여자가 보고 싶다고 하더라. 어디서 뭘 하는 여자냐고 물었더니 어디서 장사를 하고 있고 과거 6년을 만났다고 했다”면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그것도 알고 있더라”고 밝혀 남편 김준호는 당황스러움을 금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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