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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전역 소감 “건강히 잘 전역한다”…연인 윤승아 언급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18:44
2014년 7월 8일 18시 44분
입력
2014-07-08 18:44
2014년 7월 8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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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전역'
배우 김무열의 전역 소감에 연인 윤승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무열은 8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한 뒤 전역했다. 앞서 김무열은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해 21개월간 복무했다.
김무열은 전역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건강히 잘 전역했다. 이렇게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군 생활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의 가치관을 재고하고 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으면서 더 강해졌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무열은 거수경례를 하면서 "충성!"이라고 늠름하게 인사했다.
김무열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건강상에 문제가 생겨 '의가사 전역' 대상자로 분류됐으나 본인 의지에 따라 만기 전역했다. 김무열은 당분간 무릎 부상 재활치료에 전념하면서 복귀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무열의 전역식에 연인인 배우 윤승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윤승아는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김무열 전역/OBS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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