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홍진호 셀프 디스? "기욤 패트리가 나보다 잘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8일 19시 04분


'비정상회담 홍진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와 친분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종편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기욤 패트리를 비롯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토론을 벌였다.

홍진호는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절친 기욤 패트리에게 응원 인사를 전했다. '비정상회담' 홍진호는 "친구인 기욤이 '비정상회담'에 합류한다는데 정말 축하한다"며 "기욤도 저와 같이 늦깎이 나이에 예능에 데뷔하는데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비정상회담' 홍진호는 "욤아,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라며 친분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홍진호와 기욤 패트리는 2000년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이었다.

사진제공=비정상회담 홍진호/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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