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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심심, 남편 김준호 몰래 첫사랑과 스킨십? ‘스튜디오 발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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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20:00
2014년 7월 8일 20시 00분
입력
2014-07-08 20:00
2014년 7월 8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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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심심 남편 김준호'
국악인 손심심이 남편이자 국악인 김준호 몰래 첫사랑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국악인 손심심과 남편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손심심은 남편 김준호 모르게 아내와 사별한 첫사랑을 만나 위로해줬다고 밝혔다.
손심심은 "남편 김준호 몰래 첫사랑을 만난 적 있다. 내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과거 남자친구가 연락이 왔다"면서 "아내와 사별했다고 하더라. 그래서는 나에게 '너라면 잠시 쉬어갈 수 있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심심은 "첫사랑을 만나서 얼굴을 보니 너무 불쌍했다. 동정심에 안아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면서 위로의 포옹을 했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손심심 남편 김준호는 "아내에겐 남자 오빠들이 너무 많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제공=손심심 남편 김준호/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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