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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굴사남 “남편 박대성, 비키니女와 연락하면서…”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8 20:34
2014년 7월 8일 20시 34분
입력
2014-07-08 20:34
2014년 7월 8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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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사남 남편'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이 남편 박대성의 여자관계에 불만을 토로했다.
굴사남은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불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굴사남은 "남편 휴대폰 카톡을 본다. 남편이 여자들과 너무 카톡과 문자를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굴사남은 "한 번은 남편 몰래 휴대폰을 봤더니 프로필이 비키니 입은 여자로 되어 있는 사람이 '돈 보냈냐', '다음에 밖에서 한 잔 하자'며 남편에게 문자를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굴사남의 남편 박대성은 "돈을 보내라는 건 동창이 동창회비를 걷는 내용이다. 본인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제공=굴사남 남편/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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