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남편 휴대폰에 비키니女 “돈 보냈냐” 문자…‘충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8일 21시 38분


'굴사남 남편'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이 남편 박대성의 휴대폰 문자에 충격을 받은 사연은 전했다.

굴사남은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불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굴사남은 "남편 휴대폰 카톡을 본다. 남편이 여자들과 너무 카톡과 문자를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굴사남은 "한 번은 남편 몰래 휴대폰을 봤더니 프로필이 비키니 입은 여자로 되어 있는 사람이 '돈 보냈냐', '다음에 밖에서 한 잔 하자'며 남편에게 문자를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굴사남의 남편 박대성은 "돈을 보내라는 건 동창이 동창회비를 걷는 내용이다. 본인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제공=굴사남 남편/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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