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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군도’ 하정우, 삭발쇼 공개…“두피가 건강해질 것 같아요”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9 14:59
2014년 7월 9일 14시 59분
입력
2014-07-09 14:02
2014년 7월 9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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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하정우 삭발쇼’
배우 하정우가 ‘삭발쇼’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제작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스킨헤드(삭발로 두피가 드러난 머리 모양)를 소화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미는 하정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정우가 발을 하기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정우는 “하정우의 삭발쇼를 보고 계십니다”라며 직접 머리 미는 과정을 중계했다.
또 하정우는 “두피가 건강해질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실장님?”이라고 물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정우는 삭발을 끝낸 뒤 “멋있네요”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정우는 극중 군도의 에이스이자 쌍칼을 주무기로 다루는 도치 역을 분했다.
‘군도 하정우 삭발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도 하정우 삭발쇼, 하정우 귀엽네” , “군도 하정우 삭발쇼, 진짜 쿨하네” , “군도 하정우 삭발쇼, 영화 개봉 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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