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전에 우리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 주스도 같이 마시고 같이 농담도 하고 왔어요. 요새 이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도 좀 떨어지고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준형은 “우리 계상이 알잖아요. 완전 강한 자식인 것~ 그러니깐 내 동생이지~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면서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 더운 날씨에 몸조리들 잘 하시고 물 많이 마시고 체력관리들 잘하세요! 건강이 최고!”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윤계상은 뇌수막염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갑작스러운 병세에 god 콘서트 연습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8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깜놀했네”, “콘서트 꼭 가야지”, “얼른 회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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