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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고경표, 뇌수막염 입원 “심각한 상황 아냐”…증상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9 15:41
2014년 7월 9일 15시 41분
입력
2014-07-09 15:24
2014년 7월 9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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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고경표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DB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배우 고경표와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고경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굳밤. 다신 마주치지말자 뇌수막염. 윤계상님도 쾌차하시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야윈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경표의 모습이다. 고경표는 강아지와 함께 혀를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고경표는 8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고경표의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한 매체를 통해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오늘이나 내일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윤계상 역시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은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열, 두통, 오한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상태가 심해질 경우 뇌손상이나 청력감소, 학습능력 장애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경표-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스트레스 받나봐”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힘든가보다” “윤계상 고경표 뇌수막염, 모두 쾌차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고경표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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