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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연인들의 폭풍 공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09 15:50
2014년 7월 9일 15시 50분
입력
2014-07-09 15:47
2014년 7월 9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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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8일 에이큐브는 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의 듀엣곡 '우리 그만 싸우자'를 공개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발라드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에 발표했던 듀엣곡 '짧은 머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곡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풋풋한 연인들의 감정을 다뤘던 '짧은 머리'와는 달리 오래된 연인들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내 많은 연인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정은지와 허각이 대화를 나누듯 서로 파트를 번갈아 부르다 후반에서 화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들을수록 좋네요"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가사에 공감이 되네"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내 얘기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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