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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 윤진서 “이상윤 서울대 선입견? 알고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9 20:28
2014년 7월 9일 20시 28분
입력
2014-07-09 20:28
2014년 7월 9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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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윤진서'
배우 윤진서가 서울대 출신 이상윤의 선입견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산타바바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주연을 맡은 윤진서와 이상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진서는 이상윤의 첫인상에 대해 "서울대 출신에 공부도 잘하고 잘 생겨서 다가가기 힘든 성격이 아닐까 했다"고 선입견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진서는 "굉장히 따듯하더라. 사실은 이상윤이 좀 수다쟁이다"라며 "완벽한 서울대 출신이라는 선입견이 생각처럼 아닐 수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일에서 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윤진서(수경)와 허당이지만 낭만적인 음악감독 이상윤(정우)의 설레는 로맨스를 그렸다.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이상윤 윤진서.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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