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2살 연하와 재혼… 과거 발언 눈길 “날 바비인형 같다고…”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10일 12시 52분



개그우먼 조혜련이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조혜련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에 따르면 조혜련은 이 사업가와 지난 6월 말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재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의 남편은 현재 무역에 종사하는 사업가다.

특히 조혜련이 지난해 이혼사실이 알려진 후 방송을 중단하자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치러졌다. 조혜련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은 직계 가족들이 한 식당에서 모여 조촐하게 치뤘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혜련은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했다.

조혜련 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재혼, 워낙 조용히 하셔서 몰랐네요” “조혜련 재혼, 생각보다 이르게 재혼하신듯” “조혜련 재혼, 행복한 신혼생활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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