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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변우민, 19세 연하의 아내 “단 한번도 세대 차이 느낀 적 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0 13:43
2014년 7월 10일 13시 43분
입력
2014-07-10 13:34
2014년 7월 10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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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아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변우민 아내
배우 변우민이 19세 연하의 아내인 김효진 씨를 언급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9일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도경완과 한상헌, 가수 슈, 배우 변우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변우민은 “아내와 연애 6년, 결혼 생활 4년이라 10년이 됐는데 단 한번도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변우민은 “노래방에 가도 최신곡은 내가 부른다”며 “아내가 오히려 더 어른스러워진다. 그러면 나는 반응을 크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우민은 “아내가 고마운 말을 했다. ‘당신 나이에 대해 인정한다. 당신이 나이가 들었을 때 내가 당신을 도와줄게’라고 하더라. 이게 진짜 행복”라고 털어놨다.
한편 변우민은 2010년 10월 19세 연하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효진 씨와 결혼했다.
변우민 아내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변우민 아내, 좋은 아내다” “변우민 아내, 19살 차이라니” “변우민 아내, 한편으로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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