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2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나를 ‘바비인형’이라고 부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0일 14시 16분


조혜련, MBC 세바퀴 화면 촬영
조혜련, MBC 세바퀴 화면 촬영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조혜련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18일 방송됐던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를 만나고 있고, 4개월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MC 들이 “남자친구가 본인의 어떤 매력에 반했나”고 묻자 조혜련은 “내 사진을 보고 바비인형을 닮았다고 나를 ‘바비인형’이라고 부른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혜련이 최근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 10일 조혜련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받았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며 “조혜련이 외부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 했다”고 전했다.

사진 = 조혜련, MBC 세바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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