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유민(35)이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36)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유민은 2003년 MBC 금요단막극 '우리 집'으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이후 유민은 드라마 '올인', '압구정 종갓집', '불량주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에서 청순한 미모로 남성 출연진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유민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출연을 끝으로 한국 활동을 잠시 쉬었다. 이후 유민은 '마을의사 점보',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등 일본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장우혁의 측근을 인용해 장우혁과 유민이 수년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최근에도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장우혁의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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