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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2세 연하 사업가와 지난달 재혼…“나를 ‘바비인형’이라 부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0 16:34
2014년 7월 10일 16시 34분
입력
2014-07-10 16:28
2014년 7월 10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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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과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촐하게 결혼했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를 인용, 양가 부모님 등을 모시고 반지만 주고받는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이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조혜련은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덧붙였다.
‘조혜련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결혼, 행복하세요” , “조혜련 결혼, 재혼했구나” , “조혜련 결혼, 바비인형은 좀 아닌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2년 4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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