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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밥상의 신’ 임예진, 스마트폰 때문에 방아쇠 수지 증후군까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1 08:54
2014년 7월 11일 08시 54분
입력
2014-07-11 08:17
2014년 7월 11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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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증후군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화면 촬영
방아쇠 증후군
배우 임예진이 방아쇠 수지 증후군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10일 방송에서는 ‘갱년기 밥상’편으로 배우 임예진과 독고영재, 김민희, 방송인 황소희,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황소희는 “임예진 선배와 평소 카페, 파스타집을 자주 간다. 평소 모바일 메신저도 자주 하는데 정말 열심히다. 그래서 임예진 선배가 방아쇠 증후군에 걸렸다”고 말했다.
황소희는 “(임예진이) 톡을 굉장히 좋아해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하도 쥐고 있어서 방아쇠 증후군이 왔는데도 손을 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예진은 엄지를 들어 보이며 “하도 엄지를 많이 쓰다보니까 근육이 발달하다 못해 신경을 건드렸다고 하더라. 그래서 수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굽힐 때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임예진 방아쇠 증후군을 본 누리꾼들은 “방아쇠 증후군, 나도 손가락이 아프던데” “방아쇠 증후군, 조심해야겠다” “방아쇠 증후군, 스마트폰 때문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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