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에서 ‘여신’으로 대변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1일 08시 44분


코멘트
'렛미인' 박동희.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렛미인' 박동희.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에 출연한 '여자 프랑켄슈타인' 박동희가 역대급 반전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큰 키와 우락부락한 외모로 고통 받는 박동희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박동희는 181cm의 큰 키 때문에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큰 상처를 받았다. 또 웃을 때 15mm나 노출돼 있는 잇몸, 10년간 방치로 치료가 필요한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까지 바닥이었다.

'렛미인4' 닥터스들은 77일 간의 노력 끝에 박동희를 놀라운 미녀로 변신시켰다. 박동희의 새로운 모습을 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고 칭찬했다.

특히 '렛미인' MC 황신혜는 박동희의 역대급 반전 변신에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고 감탄했다.

'렛미인' 박동희.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