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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세윤, 홍석천 폭로 “믿었던 형이었는데 다단계 제안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1 12:24
2014년 7월 11일 12시 24분
입력
2014-07-11 11:31
2014년 7월 1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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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폭로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홍석천 폭로
개그맨 유세윤이 방송인 홍석천이 다단계를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10일 방송에서는 ‘나는 남자 팬이다’ 특집으로 배우 류현경과 강예빈, 개그맨 유세윤, 방송인 홍석천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강호동은 유세윤에게 홍석천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유세윤은 “홍석천은 정말 따뜻한 형님이다”고 대답했다.
유세윤은 “사실 어제 홍석천 가게에서 회식을 했다. (홍석천이) 내 옆으로 오더니 ‘좋은 아이템이 있다. 120만원만 투자하면 너의 회원이 많아질수록 돈이 늘어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다단계를 제안하는 거였다. 따뜻한 형이라고 믿었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홍석천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강예빈은 “옛날에 다단계 경리로 일한 적이 있다”며 깜짝 고백했다.
유세윤 홍석천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홍석천 폭로, 믿었던 형이래” “홍석천 폭로, 강예빈 엉뚱하다” “홍석천 폭로, 다른 거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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