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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 조혜련 과거발언, “재혼하면 아이 더 낳고 싶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1 14:10
2014년 7월 11일 14시 10분
입력
2014-07-11 14:10
2014년 7월 11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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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이 깜짝 결혼한 가운데 과거 재혼과 2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은 3월 방송된 MBN '신세계'에서 재혼과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조혜련은 "어릴 때는 집에 애들이 너무 많아서 조용히 살고 싶었다"고 대가족에서 자란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조혜련은 "그런데 지금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면 너무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서 "지금 아들, 딸 키우면서 생각하는 건 기회가 돼 재혼을 하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다"고 2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조혜련이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혜련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조혜련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등을 모시고 반지만 주고받는 언약식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혜련은 결혼 13년 만인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조혜련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제공=조혜련 결혼/MB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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