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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차현우 황보라 열애, 어느 연인같이 자연스레… “김용건이 좋아하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1 14:17
2014년 7월 11일 14시 17분
입력
2014-07-11 14:15
2014년 7월 11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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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판타지오
‘차현우 황보라 열애’
배우 차현우(34)와 황보라(31)이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황보라와 차현우는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핑크빛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같은 신앙 속에서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면서 “두 사람 모두 30대로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황보라가 소속사를 판타지오로 옮기면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같은 소속사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나란히 출연했었다.
‘황보라 차현우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적령기네”, “하정우 동생인 줄 몰랐네”, “이러다 결혼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아랑사또전’, ‘맏이’, ‘앙큼한 돌싱녀’ 등에 나왔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지난 2000년대 초 극단 ‘유’에서 배우활동을 시작해 ‘로드 넘버원’을 비롯 드라마 ‘대풍수’,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 등에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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