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 전문가 A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1일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 전문가 A씨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구지성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10년째 아는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내 번복했다. “확인 과정에 차질이 있었다”며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로, 올해 초에 만나 사귄지 5~6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쇼에 출전시키기도 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 2006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뒤,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구지성, 도그 브리더와 열애설. 사진=구지성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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