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스윙스, 양동근 심사 불만 “예수님 같은 분…구리뱅뱅”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11일 16시 26분


‘쇼미더머니 스윙스 산이 양동근’

‘쇼미더머니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래퍼 스윙스가 양동근의 심사에 불만을 표출했다.

10일 전파를 탄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1인 단독 오디션 현장이 그려졌다.

1인 단독 오디션은 래퍼 지원자가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주어진 1분의 시간 동안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정해 비트에 맞춰 랩 실력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날 ‘쇼미더머니3’ 에서는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다른 심사위원들은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도전자들에게 탈락을 안겼지만 양동근은 합격을 줬다.

‘쇼미더머니3’의 1인 단독 오디션은 한 팀이라도 불합격을 통보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 오디션에 올라갈 수 있다는 규칙 탓에, 다소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참가자들도 양동근의 합격 통보에 3차 오디션에 올라가게 됐다.

이에 산이는 “양동근의 세상은 조금 다르다. ‘저 사람 왜 저러지? 미쳤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마스타우는 양동근을 바라보며 “막무가내로 막 뽑는다. 막무가내로 막 던져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윙스도 “양동근은 예수님과 같은 분이다. 구리뱅뱅”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쇼미더머니3 양동근 스윙스 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양동근 스윙스 산이, 그래도 말이 심했네” , “쇼미더머니3 양동근 스윙스 산이, 너무 관대하긴 하더라” , “쇼미더머니3 양동근 스윙스 산이, 난 잘 모르겠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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