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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지성 “남친이 열애 인정하니까 좋아해” 애정 과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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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21:16
2014년 7월 11일 21시 16분
입력
2014-07-11 21:16
2014년 7월 11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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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열애'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열애 인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구지성은 11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열애 인정 후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구지성은 건설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10년 정도 알고 지내다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5~6개월 정도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구지성은 열애 상대가 도그 브리더(애견 전문 직종)라고 알려진데 대해 직업이 아닌 취미생활이라고 바로잡았다.
구지성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녹화 중 열애설이 났는데 남자친구에게 메신저가 와 있었다. '거짓말 하고 싶으면 거짓말 해도 된다. 나는 상관 없다'고 써 있었다"며 "하지만 원래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서 인정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지성은 "남자친구가 막상 인정하니까 좋아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싸우지 말고 오랜 친구처럼 잘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구지성 열애/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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