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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멤버 손호영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 소속사 해명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2 10:27
2014년 7월 12일 10시 27분
입력
2014-07-12 10:27
2014년 7월 1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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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 동아 DB
god 멤버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이 손호영의 입장을 전달했다.
손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에 “손호영씨가 6월 말 졸피뎀 복용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이건 손호영 씨가 자살 시도 당시 복용했던 것과 관련 추가 조사를 받은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피뎀은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장기간 복용할 시 환각 증세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이다.
이어 “치료를 위해 투약한 약이라 절대로 문제 될 것 없다”면서 “오늘 god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기소의견이 어떻게 넘어가든 하나도 잘못한 게 없다"면서 “처분여부에 대해서도 따로 통지가 오거나 하지 않았다.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이 소속된 god는 12일, 13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god 정규 8집 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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