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이 '불후의 명곡'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손승연은 지난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이용 원곡 ‘바람이려오’를 열창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첫 단독무대에 나선 손승연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승연은 총 415점을 얻어 홍경민은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승연의 무대가 끝난 후 선배 가수들은 “노래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불후의 슈퍼루키가 나왔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손승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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